2023-06-21
소니MDR 1RBT 파우치랑 헤드밴드, 이어패드까지 가죽경화로 부스러기땜에 아주그냥 스트레스받으면서 ...겨우 인강+유튜브 볼라고 40만원짜리 신형헤드폰을 사야하나 갈등하던차에 .."헤드폰 가죽경화" 검색어로 발견한 본 상품들...총액 2만7천원정도로 해결했으니 37만원이상 세이브한 셈이네요.
먼저 이어패드는 끼우기 힘들다는 리뷰가 많은데, 쉽진않습니다. 그만큼 끼워놓으면 견고하게 버틴다는거겠죠. 첨부사진처럼 끼우는부분을 까뒤집어놓고 "내물건 아니다" 마인드 60%정도 장착하고 작업하면 괜찮게 끼워집니다. 까뒤집어보면 한쪽은 빨간밴드, 한쪽은 검은밴드로 되어있는데..추즉하기론 빨간밴드가 오른쪽이 아닌가싶네요. 사실 이 헤드폰에 딱히 좌우가 의미는 없을거같시만요...
근데 이어패드 아래위 폭이 달라서 이부분 엄청많이 고민하다가 그냥 두꺼운부분 (봉재선있는부분) 이 아래로 가도록 장착했습니다.
흑채역할하던 헤드밴드도 덮어버리니 깔끔하네요.
심지어는 기본파우치도 가죽쪼가리 생산 만렙업 중이었는데 파우치까지 바꿔버려서 가방도 깨끗해질거같습니다. 잘쓸께요~~